타이중시 줸춘(권촌:군인 및 그 가족이 모여 사는 마을) 문물관은 타이중 베이구 진화베이로와 베이툰로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있습니다. 본래 전신은 <베이툰 신춘>으로, 타이중 134개의 줸춘 중 하나이며, 국방부에서 제공하는 장교급 이상의 군인 및 그 가족들을 위한 숙소였다가, 10여년전 거주민들이 점점 이주해나가고 정돈 및 개보수를 거쳐, 대표적인 줸촌 건축물 및 부속건물 4개동을 보존하여, 2014년 11월 중순 완성하였습니다. 약 200여평의 대지면적위에 현재 시민들의 생활과 과거 줸춘 문화를 결합하여, 타이중 최초의 줸춘 문화유산보존을 주로 하는 지방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