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메이 관광설탕공장은 일제시기에 건축된 곳으로, 타이완 전역에서 유일한 연통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본래 연기배출용으로 쓰이던 통로에 들어갈 수 있는데, 고개를 들어보면 2차세계대전의 폭격을 당했던 설탕공장의 연통이 보이며 전쟁이 남긴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원용 매점 맞은 편의 관광구역은 웨메이 관광설탕공장의 새로운 특색으로, 분수와 하얀 다리가 있습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 둥근 지붕이 있는 복도에 다다르면 타이완 초기의 생활당시 사용했던 물품,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른 한 편에는 타이탕의 각종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습니다. 웨메이 관광설탕공장 내에는 당시 설탕을 운반하던 우펀 기차역을 보존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가이드가 백년 역사의 설탕공장 및 설탕제조과정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옛맛의 설탕공장표 막대아이스크림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달콤하고 시원한 빙과를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여행의 마침표를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