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에 창립된 중앙서점(中央書局)은, 일찍이 타이완에서 가장 큰 중국어 서점이었으며, 당시 문화 예술의 중심지이자, 많은 타이중(臺中) 사람들의 추억이기도 했습니다. 그 후 2020년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3층 높이의 반원형 건물로, 중앙서점(中央書局)의 금빛 글자가 새겨진 베이지색 외관이 돋보이는데, 이곳이 오래된 서점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중앙서점(中央書局)은 채광이 가장 잘 되는 구역에 좌석 공간을 배치하였고, 커피숍과 공예품 판매점을 결합한 설계가 돋보이고, 또한 가족관 및 아동 서적 구역도 구비하여 오후에 커피 한 잔과 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