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에서 시작한 신천지 요식업 그룹의 사장은 서양 골동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 본래 신천지 식당 동구 분점을 유럽풍 궁정분위기로 꾸미고 박물관으로 삼아, 그간 소더비 경매와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받은 천여점의 개인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내의 전시품은 대부분 18,19세기의 작품들로, 식기구, 시계, 갑옷, 조각등 각종 유럽문물 및 공예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든 전시품에는 연도, 생산지가 표기되어 있으며 고정된 시간에는 전문가가 무료로 가이드를 해주고 있습니다. 입구의 천장에 그려둔 입체벽화부터 시작하여, 곳곳이 놀라움과 감탄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자세히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