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 문화출장소>는 2021년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근의 우치 라오제와 원화로 상권의 시지정 고적지인 <원 우치관사 파출소 및 사택군락>은 1931년에 건축되었으며, 일제시기부터 국민당 정부시기에 이르기까지 경정관서 제도 및 경정청사의 완벽한 조합과, 우치거리의 발전, 쇠퇴 그리고 재부흥을 겪었던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내 건축물은 1935년 <둔자이자오 대지진>으로 <파출소 청사와 사택 병합> 및 대지진 이후 재건된 <2가구병합 벽돌건조사택>, <1가구 목조사택>, <1가구 벽돌건조사택> 및 방공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재 타이완에서 파출소 청사와 사택군락을 동시에 보존하고 있는 몇 안되는 고적 중 하나입니다.

지구내 활동은 고적가이드, 거리풍경 특별전, 예술품 특별전을 비롯하여, 기모노 체험, 치푸팅(정자) 에마 및 행운의 점사뽑기등 다양한 일본식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우치 문화출장소> 안에는 타이완 전국 최초의 합법적인 고적 민박이 있어, 여행객들은 일식 고적에 직접 머물며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